선생님!
명진입니다!
아, 선생님 독주회 가고 싶은데 ...... ㅠ_ㅠ 마음은 거기에 확 보낼게요! 저 스웨덴엔 한 1월 초까지 있을 것 같아요. 뉴욕도 갈 것 같고, 유럽 여행 좀 하고, 돌아가기 한 한, 두달 전엔 독일에 있을 것 같아요. 2월 설 전에 가던지 할 것 같은데, 아직 확실친 않아요. 비행기표 안 끊었거든요! ( 사실 가고 싶지 않아요. 가면 졸업학기라 ㅠ_ㅠ )
저야 잘 먹고, 잘 지내죠. 저 아무 데서나 잘 놀고 그러잖아요! ( 실없이 계속 웃는 거 아시면서! ) 북유럽은 다들 영어 잘 해서, 스웨덴어 못 해도 거의 전혀 불편 없어요. 학교에서도 다 영어로 수업 듣고, 친구들이랑도 다 영어로 대화하고 그래서 ^ㅡ^ 단지 독일어 해야 되는데, 다 잊어 먹어서 ㅠ_ㅠ
또 들릴게요, 선생님!
- 명진올림
아참, 저 재즈 배워요. 말씀 드렸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