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FORMANCES 2013-07-28 도곡동 율하우스. 제356회 The House Concert
2013-07-28 08:29:39
허원숙 조회수 3791





제 356회 The House Concert
일시: 2013년 7월 28일(일) 오후 7시
출연: 심준호(Cello), 허원숙(Piano)
장소: 서울 도곡동 율하우스


하우스콘서트의 여름은 참으로 '후딱' 지나간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와 응원에 힘입어 지난 7월 12일, 전국에 있는 65개의 공연장과 대안공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원데이 페스티벌' 을 무사히
마치고 나서 제대로 숨 돌릴 틈도 없이 후작업과 하우스콘서트 공연들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 덧 7월의 마지막 공연을 소개하게 되었네요.
356회 하우스콘서트는 첼로와 피아노 듀오 무대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첼리스트 심준호와 피아니스트 허원숙이 그 주인공들인데요,
첼리스트 심준호는 2010년 제40회 쥬네스 뮤지컬 국제 콩쿠르에서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연주하는 진정한 음악가" 라는 극찬을 받으며
한국인 최초로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 및 서울시향을 비롯하여 베를린 교향악단, 자그레브 필하모니 등과 협연한 바 있습니다.
독일 에쎈 폴크방 국립음대에서 조영창을 사사하였고 현재 노르웨이 음악원에서 수학중이며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 멤버로도 활동 중입니다.
피아니스트 허원숙은 서울 음대 기악과 졸업,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피아노과와 실내악과에서 수학하였으며 발세시아 국제 콩쿠르 1위를 비롯하여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였고, 루마니아 오라데아 국립교향악단, 상해방송교향악단, 마산시향, 충남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습니다.
러시아, 북경 등에서 초청 독주회,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 '허원숙의 피아노 이야기' 등의 독주회를 가졌으며, 현재 호서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7월의 마지막 일요일 저녁, 친근하면서도 따뜻한 곡들로 채워질 하우스콘서트에서 첼로 선율을 만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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