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를 어떻게 축하하나???........
고민하며 새집 문을 빼꼼히 열고 들어서니, 너무도 아름다운 문지기가 반겨주네.....
그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마주보며 함께 미소 지을 수 밖에 없더라.....
네 표현 그대로..... 피아노 위에 엎어진 그 모습이, 문지기로는 너무 아름다운데.....
너무 매혹적이라 위험(?)하겠더라 . ㅎㅎㅎ
오늘 또 느낀건데, 넌 뒷모습도 멋있고, 앞모습은 더 예쁘고, 흑백은 더 잘 어울린다는거야.
새로 장만한 이집에서 알콩달콩 재미진 삶을 꾸려나가며, 조랑조랑 표주박처럼 귀엽고 잔 열매도,
설겅설겅 흥부가 타던 박만큼 커다란 열매도, 주렁주렁 매달아 놓기를......
아름다운 이 집, 아름다운 너와 너무 잘 어울려!!!
축하해! 축하해!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