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원불교 강남교당 교도입니다.
12일(목) 저희 교당에서 깊어가는 봄 밤에 너무 멋진 연주를 들려 주시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숨 죽이며 들어야했던 그 날의 연주는 조용히 물 흐르듯 때로는 힘찬 열정의 연주였지요.
부드럽고 편안하게 이어가는 해박한 해설과 함께했던 연주로 그 밤은 정말 황홀했답니다.
저희 교당 하우스콘서트에 뜨거운 바람을 불어넣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날!
그날의 아름다운 선률이 지금도 귓가에 맴 돕니다.
오래 오래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