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Tatiana Nikolayeva 2
2007-11-27 18:36:16
허원숙 조회수 1442

2000년 7월 30일 (일)
KBS FM 이미선의 가정음악


음악원고 <전설 속의 피아니스트>


타티아나 니콜라예바 Tatiana Nikolayeva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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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여섯 살의 나이로 <바흐 스페셜리스트>라는 무거운 타이틀과 함께 연주생활을 시작한 타티아나 니콜라예바.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던 그녀는 1955년, 소련 국가상이라고 할 수 있는 명예예술가상으로 수상합니다. 그리고 1959년부터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강의를 시작하고 1965년, 그녀의 나이 마흔 한 살에는 교수로 재직하게 되지요.


그녀의 바흐 연주는 낭만적이라고 말합니다. 현대의 피아노에 의한 바흐 해석의 전형이라고도 말하지요.
하지만 작곡가로서 교향곡과 두 개의 피아노 협주곡,피아노 5중주곡을 비롯해서 많은 작품을 남긴 그녀는, 바흐 음악뿐 아니라, 베토벤과 쇼스타코비치의 음악에도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기억력이 출중했던 니콜라예바의 머리속에는 항상 평균율 피아노곡집의 마흔 여덟 개의 전주곡과 푸가 외에도 바흐의 전 작품,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서른 두 곡, 그리고 쇼스타코비치의 전주곡과 푸가 마흔 여덟 곡이 들어있었고, 피아노 협주곡도 바흐에서부터 스트라빈스키까지 50곡이 넘는 방대한 레퍼토리를 외우고 있었다지요.


피아니스트로서, 또 모스크바 음악원의 교수로서, 그리고 작곡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계속했던 타티아나 니콜라예바는 1993년 11월 22일 샌프란시스코 뮤직 센터에서 순회연주회 도중 쓰러져 69살로 그의 삶을 마칩니다.


전설 속의 피아니스트.
오늘은 어제에 이어 러시아의 피아니스트, <바흐 스페셜리스트> 타티아나 니콜라예바의 연주로 ____________________를 들려드립니다. (Beethoven 어떨까요?)


(감상 후)


바흐와 베토벤과 쇼스타코비치의 음악에 각별한 애정을 보낸 피아니스트,
타티아나 니콜라예바의 연주로 ____________를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