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옛 프랑스시절 일곱 점의 소녀의 초상화
2007-11-27 16:45:30
허원숙 조회수 1692

2000년 9월 21일 (목)
KBS FM 이미선의 가정음악


음악원고 1. <음악이 흐르는 미술관>


루이 드 카이 데르벨로아 (Louis de Caix D'Hervelois) 작곡
“ 옛 프랑스시절 일곱 점의 소녀의 초상화” ( 7 Altfranzoesische Maedchenbi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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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시대에, 비올라 다 감바를 연주했던 사람 중에 루이 드 카이 데르벨로아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프랑스 악파 중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었는데, 마랭 마레의 제자이기도 했지요.
그는 비올과 통주저음을 위한 6개의 작품을 작곡했습니다. 그 작품은 1719년에서 1751년 사이에 프랑스 국왕의 특권으로 출판된 것이었지요.


1907년에 태어난 첼리스트, 교사,이면서 출판가인 폴크마르 랜긴 (1907-)이라는 사람은 루이 드 카이 데르벨로아의 <비올과 통주저음을 위한 6개의 작품집> 중에서 7개의 곡을 골라내어 편곡에 들어갑니다.
그 일곱 개의 곡에는 각각 피렌체 여인, 프로방스 여인, 리용 여인, 바바리아 여인, 러시아 여인, 시칠리아 여인, 밀라노 여인이라는 부제가 붙어있지요.
그 부제들은 아마도 루이 드 카이 데르벨로아가 그의 친구들이었던 성악가들과 발레무용수들을 생각하면서 붙인 제목 같습니다. 이 곡에서 루이 드 카이 데르벨로아는 그의 친구들이었던 이 사람들의 외모나 성격을 음악에 표현함으로써 그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나타내었습니다.


루이 드 카이 데르벨로아의 <비올과 통주저음을 위한 6개의 작품집> 중에서 7개의 곡을 골라내어 편곡한 랜긴은 그의 편곡판의 표제를 “ 옛 프랑스 시절 일곱 점의 소녀의 초상화”라고 붙였습니다.
여기에는 피렌체, 프로방스, 리용, 바바리아, 러시아, 시칠리아, 밀라노 여인의 초상화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음악이 흐르는 미술관.
오늘은 루이 드 카이 데르벨로아의 <비올과 통주저음을 위한 6개의 작품집> 중에서 7개의 곡을 골라내어 랜긴이 편곡한 “ 옛 프랑스 시절 일곱 점의 소녀의 초상화”를 감상하시겠습니다.
연주에는 _________입니다.